洛培刚释放出狱,他已决定改过自新。他往银行提款时被劫匪吴诚才挟为人质。警方梁沙展误认这次劫案是洛和吴合谋的。
洛在劫案中受了伤,吴把他带返家中治疗,他了解吴劫银行是为了得款治疗患病的女儿,遂决定协助吴父女逃离香港。
为了购买假护照他得罪了匪首大哥成。他和吴父女先藏匿在他女友May家,然后安排他们上船逃走,正当他们发现吴女小梅不药而愈正在高兴时,大哥成等追至欲加害他们。幸梁沙展等赶到拘捕了大哥成……。釜山电影节广角单元展映。 아홉 살 소년 시우는 밤이 되면 세상을 떠난 엄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곤 한다. 그럴 때마다 시우의 아빠 민병훈은 아들을 감싸 안으며 마음을 다독인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부자는 슬픔과 고독, 그리움으로 사무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지만 둘이 함께하는 순간만은 따뜻하고 강하다. 아빠는 시우에게 시를 써 보길 권하고, 스스로는 차마 내보이지 못한 속내를 자연을 담으며 달래는 듯하다. 숲, 바람, 안개, 눈, 햇살, 노을, 바다를 담은 민병훈의 카메라와 시우의 시는 어느덧 하나가 되어, 아빠와 아들의 소소한 일상과 흐뭇하고도 아릿한 감정과 사계절의 정취가 시적 이미지 안에 자연스레 스며든다. <약속>은 깊은 마음으로 쓴 시와 제주도의 자연과 떠나간 이를...。